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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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스타즈파티] 강민·조용호·나도현, 3:3 팀플전 승리

기사입력 2014.06.09 20:31

김승현 기자
콩두스타즈파티 ⓒ 온게임넷 방송화면
콩두스타즈파티 ⓒ 온게임넷 방송화면


▲ 콩두스타즈파티

1경기 나도현(테란, 7시) <노스텔지어> 김성제(프로토스, 11시) 승
2경기 조용호(저그, 6시) <파이썬> 변길섭(테란, 2시) 승
3경기 나도현(테란, 1시) <투혼> 홍진호(저그, 11시) 승
4경기 강민(P,5), 조용호(P,7), 나도현(T,6) 승 <헌터> 홍진호(T,3), 김성제(Z,1), 변길섭(Z,9)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도현의 벌처가 경기를 지배했다.

9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두 스타즈 파티' 4경기에서 강민, 조용호, 나도현 연합팀이 승리를 거뒀다.

강민, 조용호, 나도현의 초반 기세는 좋아보였다. 강민과 나도현이 각각 프로토스와 테란이 나오면서 행운을 맞이한 것. 게다가 남쪽에 나란히 위치하며 유닛이 모이기도 수월했다.

하지만 변길섭과 김성제는 발업 저글링의 스피드를 이용하며 조용호를 괴롭혔다. 너무 공격에만 매달렸던 것일까. 변길섭과 김성제는 나도현의 벌처와 강민의 질럿에 휘둘리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메카닉 체제를 확립한 나도현의 벌처는 더욱 위력을 발휘했고,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변길섭과 김성제는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고, 홍진호의 바이오닉 유닛마저 모두 제압당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한편 '콩두 스타즈 파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1) 이벤트 매치로 강민,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나도현, 김성제 등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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