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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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결혼 위해 가족들 설득 작업 '무릎 꿇었다'

기사입력 2014.04.27 20:13 / 기사수정 2014.04.28 17:14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이 결혼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과 이서진이 결혼을 하기 위해 가족들 설득 작업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해원(김희선 분)은 동석(이서진)의 집에 찾아와 동석과의 결혼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앞서 동석은 명순(노경주)에게 무릎을 꿇었던 상황.

이날 해원은 "뭐하는거냐"며 자신을 일으키려는 동석에게 "이렇게라도 해야될 것 같았다. 도망가려 하다 마지막 용기를 내서 온거다"며 "그러니까 뭐든지 하게 해달라. 나도 최선을 다했다고 얘기하게 해달라"고 말하며 소심(윤여정)을 불렀다.

가족들이 나오자 해원은 "동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 허락해달라. 제가 잘하겠다"며 동석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동석은 "얼른 일으켜 세우라"는 소심의 말에 자신도 해원 옆에 무릎을 꿇으며 "해원이 허락해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소심은 돌아섰고, 동석은 그런 소심을 쫓아가 "우리 가족 허락 없이도 결혼 할 수 있다"며 "가족들에게 등 돌리는거 나에겐 어려운 일 아니다. 지금 그러지 않으려고 이러는 거다"며 해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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