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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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네모' 함익병 "'자기야', 하차 이후 안 보게 된다"

기사입력 2014.04.09 23:15

김승현 기자
함익병은 '자기야'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함익병은 '자기야'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SBS '자기야'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는 한국인 특유의 질병으로 불리는 '화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익병은 이경규가 "최근 상황으로 인해 화병이 있느냐?"라고 묻자 "왜 잘나가다 또 저를 (걸고 넘어지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잘하던 방송에서 하차하면 기분은 좋지 않지만 울화통이 터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웃었다.

이에 최유라가 "프로그램을 안 본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함익병은 "안 보게 된다. 사람인지라 그렇게 되더라. 요새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독재 옹호, 여성 폄훼 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으로 대중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지난달 20일 SBS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한편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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