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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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내시 연기 후유증 "진짜 거세했냐는 질문 받아"

기사입력 2014.02.06 12:12 / 기사수정 2014.02.06 12:12

대중문화부 기자


▲ 최우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우식이 내시 연기의 후유증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편으로 꾸며져 배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최우식은 "내시 역할을 한 번 맡은 이후로 진짜 거세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상남자이고 싶은 최우식입니다"이라며 본인 소개를 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깜짝 놀란 MC들이 "누가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묻자 최우식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내시 역을 맡은 후에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물어봤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는 거다. 보이그룹 멤버로도 손색없는 외모이다"라고 위로했다. 반면 MC김구라는 "자세히 보면 애매한 얼굴이다. 왕세자 역할을 맡기엔 애매하다"며 외모 독설을 날렸다.

최우식은 2012년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이각(박유천 분)을 옆에서 보좌하는 내시로 출연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우식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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