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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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연애할 때는 아이 같다고 느껴"

기사입력 2014.01.27 10:43

한인구 기자


▲ 김민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강진·김효선, 김민정·신동일, 안병경·이임기, 조영기·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스타 부부 노래방'을 진행했다.

김민정의 남편인 신동일은 10살 연하로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민정은 "연애할 때는 아이 같다고 느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전혀 못느끼고 있다. 지금은 내가 젊은이들한테 이런 남자와 결혼하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일은 "중학생 때부터 김민정의 팬이었다. 나를 기억해 달라고 노트째 팬레터를 써서 보냈다. 그런데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니 전혀 기억을 못 하더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정, 신동일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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