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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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네오스와 전속계약…윤세아·신다은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4.01.27 09:02 / 기사수정 2014.01.27 09: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속 계약 분쟁에 휘말렸던 배우 조여정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조여정과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조여정은 탄탄한 연기력과 흡입력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여배우라 생각한다"며 "네오스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즐겁게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여정은 지난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 2010년 영화 '방자전'을 통해 주연배우로 발돋움 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류승룡과 영화 '표적', 송승헌과 '인간중독'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워킹걸'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조여정이 전속 계약을 맺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 장승조가 소속돼 있다.

조여정은 앞서 지난해 10월 당시 소속사인 디딤531과의 계약 만료를 두 달 앞두고 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중계약 파문에 휩싸였다. 이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디딤531과 봄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제3의 소속사로 이적할 것을 권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여정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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