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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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PD "출연 고사한 윤민수 여러번 설득했다"

기사입력 2014.01.22 21:12 / 기사수정 2014.01.22 22: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가 섭외에 가장 공들인 멤버로 윤민수를 꼽았다.

김유곤PD는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의 기자간담회에서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2' 출연을 거듭 고사해 설득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PD는 "'아빠 어디가'는 가족애와 아이들의 성장,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핵심인 프로그램이다. 윤후가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는 맏형으로 성장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윤민수 가족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율이나 빈이 등 아이들을 가장 잘 이끄는 사람도 윤민수다"며 윤민수 부자를 섭외해야만 했던 이유를 전했다.

'아빠 어디가'2기 가족들은 11일 첫 만남을 가졌고, 18일 충북 옥천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기존에 함께했던 윤민수-윤후(9) 부자와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성빈(7) 부녀, 김성주-김민율(6) 부자,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안리환(7) 부자, 류진-임찬형(8) 부자, 김진표-김규원(5) 부녀가 함께했다.

'아빠 어디가2'는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윤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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