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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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한국, 요르단전 선발 발표…황의조 원톱 윤일록 출전

기사입력 2014.01.11 17:01 / 기사수정 2014.01.11 18:0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요르단 정벌에 나선 이광종호의 선발 명단 11명이 발표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 나서는 한국은 11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이광종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선발 명단 11명을 공개했다.

요르단전을 앞두고 "첫 경기는 아주 중요하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면서 "4-2-3-1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성남)를 두고 2선에 왼쪽부터 윤일록(서울)과 백성동(주빌로), 문상윤(인천)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권경원(전북)과 남승우(연세대)가 선다.

최후방 포백에는 주장 황도연(제주)을 필두로 임창우(울산)가 중앙 수비수로 나서고 이기제(시미즈)와 곽해성(광운대)가 풀백으로 뛴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

대표팀은 지난달 16일부터 열흘간 경남 양산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나설 옥석을 가린다.

한편, AFC U-22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2년 주기로 개최된다.

◎ U-22 대표팀 요르단전 선발(4-2-3-1)

FW :  황의조

MF : 윤일록 권경원 백성동 남승우 문상윤

DF :  이기제 황도연 임창우 곽해성

GK :  조현우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윤일록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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