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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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과 초호화 결혼식? 축의금 안 받아"(택시)

기사입력 2013.12.24 07:53 / 기사수정 2013.12.24 07:53

대중문화부 기자


▲ 윤태영 임유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태영이 임유진과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윤태영은 23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임유진과의 초호화 결혼식 소문을 해명했다.

이날 윤태영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라는 작품을 통해 아내 임유진과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결혼식이 화려했다.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더라"라고 말하자 윤태영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소문을 들어보니 '그 일대가 마비됐다'는 말도 있던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윤태영은 "결혼식이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실수하고 싶지 않았다. 어르신들도 오시지 않냐. 예상 못했는데 오신 분들이 많은데 아버지 밑에 있는 분들이 더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셨던 것 같다"며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무래도 아버지 위치가 있으니 축의금은 받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윤태영은 "받지 않았다. 그때 하객이 1000여 명을 넘었다. 자식의 결혼식을 하는데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모님이 많이 준비를 하셨고 그것에 따랐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태영 임유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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