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우울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이 우울증을 의심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각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과 정태호는 평소 자신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를 방문했다. 양상국은 스트레스 치수가 높게 나왔고, 전문의와 상담에서 "6개월 전만 해도 내가 우울증이 아닌가 했다. 일도 재미가 없고 다 재미가 없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우울증세는 없다. 다만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낮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런 생각 대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라"라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우울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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