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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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소유진, 김예원 꼼수에 고가의 부적 구입

기사입력 2013.11.21 22: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소유진이 김예원의 꼼수에 고가의 부적을 구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2회에서는 잭희(소유진 분)가 일렉 선녀(김예원)의 꼼수에 부적을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희는 독고마테(장근석)가 홍유라(한채영)에 대해 궁금해 하자 불안한 마음에 일렉 선녀를 찾아갔다.

일렉 선녀는 독고마테의 생년월일을 보고 "이놈이 전생에 양귀비였다. 꽉 잡아라. 이놈은 별 볼일 없는 여자라도 여왕으로 만들어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안심하던 잭희는 일렉 선녀가 "요망한 계집애한테 뺏기게 생겼다"라고 하자 급하게 홍유라의 생년월일을 댔다.

일렉 선녀는 잭희의 반응에 "이보다 더 좋은 궁합 있다고 들어본 적 없다"고 더 잭희를 흥분하게 한 뒤 넌지시 고가의 부적을 제안했다.

일렉 선녀의 꼼수에 넘어간 잭희는 독고마테를 향한 마음 하나로 2천만 원대의 부적이라는 겉보기에는 아동용인 전자시계를 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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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진, 김예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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