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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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이언 최근 외모 변화, 헐리우드 여배우들의 성형 중독 재조명

기사입력 2013.06.24 20:15 / 기사수정 2013.06.24 20:15

정희서 기자


맥라이언 최근 심각한 외모 변화로 성형 중독설 휩싸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과거의 미모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변화한 맥라이언의 최근 모습으로 인해,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성형 중독이 화두로 떠올랐다.

맥라이언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런데 영화제가 진행되던 20일, '타오 아르떼' 상을 수상한 그에게서 과거의 청순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녀는 빨갛고 두툼한 입술과 도드라진 광대뼈로 영화 ' 다크나이트' 의 악당 조커(故 히스 레저 분)를 연상시켰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속 청순하고 발랄한 그녀의 이미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한 마디로 충격적이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맥라이언은 피부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등 성형 시술을 너무 많이 받아 특유의 아름다운 미소를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굴 주름 제거를 위한 보톡스와 도톰한 입술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입술확대 시술의 부작용 탓이다.

이미 맥라이언 외에도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형 부작용 사례들이 전해져 충격을 전해준 바 있다. 배우 데미 무어,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예다.

데미 무어는 한 때 고전적인 아름다움의 대명사였지만 지나친 성형 중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녀는 광대뼈 제거, 보톡스 등 얼굴 시술에만 3천 7백만 원을 썼으며 지방 분해, 무릎 수술 등 전신 수술로 4억 6천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신 성형으로 화제가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신 지방 분해 시술 이후 약물치료까지 받았다. 그녀는 잦은 시술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두 번의 출산 이후 몸매가 망가진 브리트니는 섹시한 모습으로 복귀하기 위해 전신 성형을 택했다. 수술비용은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이었다.

아름다움을 축구하는 여성들은 적당한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성형수술은 이내 중독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안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맥라이언 최근 모습 ⓒ Gettyimages/멀티비츠]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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