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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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아들 배우 데뷔 "친한PD에게 부탁했는데 안 떨더라"

기사입력 2013.06.08 14:47 / 기사수정 2013.06.08 14:47

대중문화부 기자


▲조형기 아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조형기가 아들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 인터뷰'에서 조형기는 아들 조경훈에 대해 언급했다. 조형기의 아들 조경훈 군은 과거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배우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형기는 "이놈이 배우를 하겠다고 해서 배우를 만만하게 생각하나 싶었다"며 "그래서 친한 PD한테 부탁해서 간단한 역할을 시켜봤다. 그랬더니 떨지 않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형기는 그 뒤 "그때 아들이 배우를 할 수는 있겠다 싶어 연극영화과 간다고 해도 반대를 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현재 아들도 내게 연기에 대해 묻지 않고 나도 간섭을 안한다"며 "대신 인사를 잘하라는 등 다른 외적인 것들만 말해준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형기 ⓒ YT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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