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4

[스타일 직찍] 할리우드 대표 모델 3인방, 세기의 패션 대결

기사입력 2013.06.04 17:50 / 기사수정 2013.06.04 19: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할리우드 대표 모델 3인방의 패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올해로 6회째 맞은 시크한 샴페인의 대명사 뵈브 클리코 주최의 '2013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 대회’(2013 Veuve Clicquot Polo Classic)가 지난 1일, 뉴욕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에서 진행됐다.

뵈브 클리코와 할리우드의 지성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 부부의 공동 후원으로 뉴욕 하이스쿨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자 열린 이번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 대회는 매튜 맥커너히와 그의 아내이자 탑 모델인 카밀라 알베스, 배우 애슐리 올슨, 로자리오 도슨 및 세계적인 탑 모델 알렉 웩, 드리 헤밍웨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앤 비알리치나, 폴로 랄프로렌 향수의 공식 모델이자 실제 폴로계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출신, 나초 피구에라스 선수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VIP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 이중 세계적인 탑모델 3인방의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알렉 웩은 대다수의 흑인 모델들인 피부 색깔 때문에 선택하지 않는 블랙과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패턴 드레스를 과감히 선택, 여기에 챙이 넓은 화이트 모자까지 매칭한 럭셔리 리조트룩으로 흑인 모델의 센스있는 블랙 컬러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명실공히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핫하게 급부상중인 모델 드리 헤밍웨이는 레드카펫에서 쉽게 떠올릴 수 없는 캐쥬얼 진 점퍼수트룩으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미란다 커'를 잇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탑 엔젤, '앤 비알라치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 시크한 어반룩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뵈브클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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