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 데일리메일 (원문 보러가기 ☞클릭)
2주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2주동안 자동차 엔진룸에 갇혀있던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각) 노팅엄에 거주하는 줄리 텐슬리가 자신의 차량 엔진에 끼어있던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텐슬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애완 고양이가 사라져 사방팔방으로 찾아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포기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후 자신의 BMW 차량 엔진룸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한 그녀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녀는 자동차로 수백마일을 운전했고 한 차례 세차도 실시했지만, 다행히 고양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2주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