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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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해명, "최양락이 노인네라고 놀려 그만…"

기사입력 2013.04.25 11:58 / 기사수정 2013.04.25 11:58

이준학 기자


▲임하룡 해명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임하룡이 최양락의 얼굴에 우유팩을 던진 사연을 공개했다.

임하룡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4년 전 최양락이 모 프로그램에서 내가 얼굴에 우유팩을 던진 적이 있다고만 말하고, 던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그 방송을 보고 내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임하룡은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계속 말끝마다 '노인네'라고 놀려 화가나 들고 있던 우유팩을 최양락 얼굴에 던졌다"며, "'우유팩 사건' 이후로 최양락의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임하룡은 20년 째 밟아 온 다이아몬드 스텝 때문에 발목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임하룡과 최양락의 우유팩 사건에 관한 진실은 25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임하룡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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