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중국집 직원에게 굴욕을 당했다.
이수근은 9일 첫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자장면 30그릇만 가져다주세요"라며 자장면 주문을 했다.
이어 이수근은 "어머니, 저 이수근이예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지만, 아주머니는 "자장면 몇 그릇이라고요?"라고 물어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호동은 휴대전화를 빼앗아 "아주머니, 저 '1박2일' 나왔던 강호동이다"고 자신의 존재를 알렸지만, 아주머니는 귀찮은 듯 "네, 알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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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호동, 이수근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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