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8 02:31
연예

'화신' 김제동 "'김제동 어록' 생각하면 손발 오글거려"

기사입력 2013.03.12 23:59 / 기사수정 2013.03.13 00:01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제동이 자신의 이름을 딴 어록에 대해 손발이 오그라 든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제동은 인터넷에서 유명한 '김제동 어록'에 대해 얘기하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다"고 입을 열었다.

특유의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가 부담이 된다는 김제동은 "욕을 하면서 뭔가 쾌감을 느낀다"며 “이미지만큼 나는 바른 사람이 아니다. 내 이름을 딴 어록을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MC 윤종신은 '김제동 어록'에 대해 이야기하며 "'택시는 사랑과 같다. 그 대가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김제동은 "알고 있다.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김제동은 "그것 말고도 '강물을 손으로 잡을 수 없다. 강물을 잡으려면 더 큰 바다가 되어라'라는 말을 했다"며 "그 말은 이십 대 초반에 후배들에게 얘기했던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제동은 "어록은 인용을 하거나 아니면 좋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둔다"며 "하지만 그런 어록을 하는 내 모습이 좋지는 않다. 너무 가르치려 드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소이현, 배수빈, 임슬옹이 출연해 뜨거운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제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