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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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돌연 연기' 박나래, 설 연휴 이후 소환…"교도소 갈 수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7 16:40 / 기사수정 2026.02.17 16:40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신상의 이유'로 예정됐던 경찰 출석 일정을 연기했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설 연휴 이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설 연휴 이후 박나래를 의료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박나래는 지난 12일 출석 예정이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일정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 등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지난 12일 경찰 출석 일정은 논란 후 첫 공식석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지만 박나래 측이 돌연 출석을 연기하면서 다음 출석 예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왔다.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박나래가 이번 논란으로 접수된 사건은 강남경찰서 6건, 용산경찰서 2건 등 총 8건에 달한다. 

전 매니저들의 갑질 피해 주장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술자리 뒷정리를 시키는 등 괴롭힘을 가했고,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폭로전을 이어왔다. 

또 박나래가 의약품 대리 처방 등의 심부름을 시켰으며 회사 일을 하면서 사용한 개인 비용도 정산해주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하면서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고, 동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법조계에서는 양측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인만큼 특수상해나 횡령 등의 혐의와 관련해 향후 박나래가 강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전해진 바 있다.

장현오 SK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특수상해 혐의는 합의 여부가 핵심이고 합의가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커진다. 여러 혐의를 합쳐서 본다면 교도소에 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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