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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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손창민, 조승우 문제로 대립 '갈등 최고조'

기사입력 2012.12.03 22: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순재와 손창민이 조승우 문제로 대립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9회에서는 주만(이순재 분)과 명환(손창민)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광현(조승우)은 의관 취재의 2차 과제인 임상시험으로 현종(한상진)을 진료한 후 현종의 병명이 무엇인지 적어내야 했다. 사흘간 현종을 지켜본 광현은 현종의 병이 의서에는 없는 병이라면서 백지를 제출했다. 그리고 현종의 증상이 동물들이 담낭에 돌이 생겼을 때의 증상과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현을 눈엣가시처럼 여겨온 명환은 당장 광현을 끌어내라고 명했고 현종이 용서를 했는데도 일을 크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광현과 함께 광현을 보호하려는 주만까지 곤경에 빠뜨리고자 한 것. 명환은 의관들을 모아놓고 광현이 임금의 병을 짐승의 병과 비교한 죄가 있다며 출교 조치를 해야 한다고 나섰다.

이에 주만은 부당한 일이라며 광현에 대한 출교 조치를 반대하고 나섰다. 명환이 "의관들과 척을 지려고 하는 것이냐"고 반발하자 "도리가 없구먼. 척을 지는 수밖에. 난 삼의사 수장으로서 자네들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으니"라며 광현을 출교 조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사진=이순재, 손창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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