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01

재택근무 방해 요소, 10명 중 6명이 꼽은 1위 '뜻밖에도…'

기사입력 2012.12.01 09:49 / 기사수정 2012.12.01 09: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재택근무 방해 요소 1위는 자녀와 가족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재택근무의 능률을 저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사무 공간 컨설팅 그룹 리저스(Regus, www.regus.com)는 리서치 독립기관인 마인드미터(MindMetre , www.mindmetre.com)에 의뢰해 지난 9월 90여 개국 2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결과, 관심을 요하는 자녀와 가족들이 가장 방해가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관심을 요하는 자녀와 가족들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고 답했다. 5명 중 1명은 재택근무 시 나쁜 업무 자세가 나중에 심각한 건강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 느린 인터넷, 사무용품을 이용할 수 없는 점, 애완동물을 돌봐야 한다는 점도 재택근무의 능률을 방해하는 요소로 꼽았다.

필리포 사르티(Filippo Sarti) 리저스 아태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재택근무는 집중도와 생산성 측면에서 업무에 영향을 끼친다. 집에서 일하는 것보다 집에서 가까운 작업 환경을 사용하는 것이 가족들로부터 시달리는 것을 피하고 전반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낫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재택근무 방해 요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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