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울산 울주군 억새밭 여행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김종민, 주원과 YB팀을 이뤄 새참으로 비빔밥을 먹은 뒤 본격적으로 간월산 오르기에 나섰다.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의 OB팀과의 대결에서 지면서 험난한 흙길로 간월산을 오르게 됐다.
그러던 중, YB팀 멤버들을 본 등산객들이 김종민과 주원만 잘 알아보고 성시경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서경 씨"라고 성시경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등산객까지 있었다. 성시경은 "나도 8년 전에는 나도 괜찮았는데"라며 인지도 굴욕에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