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최종포스터 3종 공개 '기대감 UP'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여진구, 김소현 ⓒ '보고싶다' 최종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보고싶다'의 최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최종 포스터 세 장이 공개됐다. 두 장은 성인 연기자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의 모습을 담고 있고, 한 장은 그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여진구 김소현의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포스터 속 윤은혜와 박유천은 애틋하면서도 슬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윤은혜는 두 볼에 눈물을 흘리고 있어 두 사람이 그릴 가슴 아픈 로맨스를 예측할 수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유승호까지 함께해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여진구와 김소현의 모습은 밝다. 비록 무거운 비를 맞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손을 꼭 잡고 서 있다. 

한편, '보고 싶다'는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