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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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돈가스에 메밀국수까지 호화 아침식사 등장…"내 여자 위해서라면"

기사입력 2012.10.17 23:38 / 기사수정 2012.10.17 23: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5호와 6호가 관심 있는 여자를 위해 돈가스와 메밀국수 등 특별한 아침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는 지덕체를 겸비한 12명의 남녀가 모였다. 연대 출신 공인회계사, 고대 출신 경찰공무원, 은행원, 전직 여자 복싱선수 등 저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특별히 아름다운 섬 몰디브에서 서로 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5호는 여자 3호만을 위해 평소 자신이 특별히 즐겨 먹는 돈가스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남자 5호는 "돈가스가 비장의 무기"라며 직접 한국에서부터 식용유와 돈가스 튀기는 기계까지 준비해 왔다.

여자 3호는 남자 5호가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스레 튀긴 돈가스로 차린 밥상을 내밀자 반색을 했다. 인터뷰에서 "내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스러운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은 또 남자 6호도 여자 5호를 위해 특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바로 메밀국수였다. 여자 5호는 "라면도 아니고 메밀국수를"이라며 특별히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인터뷰에서는 "남자 6호님 같은 순수한 스타일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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