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불륜 스캔들 이어 누드영상 누출?

▲ 크리스틴 스튜어트 ⓒ 영화 '온 더 로드'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스캔들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것에 이어 이번엔 영화 속 누드 신 유출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4일 (이하 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개봉을 앞둔 영화 '온 더 로드'의 파격적인 장면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화 '온 더 로드'에서는 스튜어트가 알몸인 채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과 상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채 벌거벗은 두 남자 배우와 차 앞좌석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튜어트는 극중 16살의 어린 신부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장면들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 월터 셀러스는 영화 첫 촬영 날스튜어트와 가렛 해드룬드의 누드 연기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는 "사실 무섭지는 않았다"며 "나를 보며 '저게 누구야?'라고 생각했지만, 여배우로서 옳은 일을 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질러 로버트 패틴슨과의 결별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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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