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이민호 김희선 커플이 진심을 주고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지켜주자는 언약이 있은 후 최영(이민호 분)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걱정하는 은수(김희선 분)와 그런 은수로 인해 웃음을 찾아가는 최영이 그려지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던 두사람은 25일 방송 될 '신의' 14회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될 내용이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은수가 최영에게 진실게임을 제안하게 된다.
이에 강직한 성격으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 최영과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은수가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어떠한 질문과 진실의 답을 내어놓게 될지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영이 은수를 향한 애틋함을 보일 예정이어서 임자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만들 예이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자연스레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내비쳐 왔던 두 사람이 오늘 방송에서는 진심을 주고받게 된다. 특히,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 시켜줄 극적인 장면이 등장,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방송 된 '신의' 13회에서는 최영이 억울하게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뒤집어쓰는 모습으로 끝을 맺어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최영이 어떤 식으로 그 위기를 극복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14회는 2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신의' 김희선, 이민호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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