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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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공식입장, 한 발 물러서 재발표 '논란 불식'

기사입력 2012.04.10 15:18

백종모 기자


▲최현우 공식입장 "상태 호전, 방송국 적극 대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현우 공식입장이 tvN 및 병원측의 입장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재발표됐다.

10일 매니지먼트사 아이디얼매직엔터테인먼트와 CJ E&M에 따르면 최현우는 9일 오후 3시께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tvN 파일럿프로그램 '마법의 왕' 녹화 도중 감전사고를 당해 한강성심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최현우의 소속사 측은 "사고를 당한 최현우가 중추신경 마비증세가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해졌다"고 주장했으나 tvN 측에서 "적절한 사고 대응을 했고, 보도가 과장됐다"는 반론이 나와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강성심병원 관계자는 10일 오후 2시께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현우씨는 현재 화상 중환자실에 있는 것이 맞다"고 확인시켰다. 이어 "척추 쪽에 약간의 신경 이상 소견이 있어 치료 목적으로 중환자실에 있었다"며 "중환자실에 있을 상태는 아니다. 상태가 호전돼 곧 일반 병실로 내려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현우 측도 "최현우의 상태가 처음과는 달리 호전되고 있다. 방송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있었고, 마비 증세가 아닌 신경 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있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재발표해 논란의 여지가 크게 줄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최현우 ⓒ JHK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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