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대 후 '강심장'을 통해 예능 첫 출연한 배우 김지석이 배우가 아닌 가수로 먼저 데뷔했음을 고백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석은 "당시 HOT를 뛰어넘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리오라는 5인조 댄스 그룹이 결성됐다. 그 중에 나는 랩을 담당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김지석은 "나는 당시 빨간색 열정을 담당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라고 그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워했다.
이날 김지석은 모든 출연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1년 전 활동 당시에 불렀던 뛰어난 랩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김지석은 제대 한지 1달 만에 이동욱을 위해 강심장에 출연해 의리파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 이동욱의 첫 진행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강심장'에는 김지석 외에도 이진욱, 장나라, 정소민, 정용화, 효린,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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