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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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밤마다 전화'

기사입력 2012.03.23 00:19 / 기사수정 2012.03.23 00: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기자 ] 손준호가 김소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 쇼 '자기야' 128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해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당시 '오페라의 유령'에서 자신의 상대역으로 손준호가 낙점됐고,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혼남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동료들은 손준호를 보러 가자고 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당시 대선배였던 김소현은 먼저 자신에게 인사를 오지 않는 손준호에게 자존심이 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손준호가 자신에게 "당신밖에 없소. 사랑하오"라고 고백을 했다며, 처음에는 연기에 몰입하느라 감정이입을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준호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밤마다 전화를 하자 진심인 것을 알게 됐다고.

한편,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을 두 번째 만남에서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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