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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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후 심경…"횡령 문제보다 결혼 생활이 더 불행" (황정음)

기사입력 2026.05.20 15:30 / 기사수정 2026.05.20 15:38

윤현지 기자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계속된 구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속내를 밝혔다.

지난 19일 황정음은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1년 만에 전하는 그동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횡령 논란 후 최근 근황을 전한 황정음은 "혼자 해결을 다 한 거냐"라는 질문에 "아무도…. 제가 남편이 있냐"라며 웃었다.

앞서 이혼 논란도 있었던 황정음은 "결혼 생활이 너무 불행했기 때문에 횡령이 죄송하고 해결할 일이지 불행하다고는 생각 안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불행함은 끝이 안 보이는 것이지 않나. 저는 결혼 생활을 해서 이혼을 못한다는 것 말고는 인생에서 불행한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제작진이 "이제 진짜 솔로다"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다.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를 시작하면서 완전 인생이 올라가는 줄 알았다. '내 시대가 다시 오는 거야. 보여줄게' 이랬는데"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해결하느라고 힘이 다 빠졌다. 좋던 에너지가, 힘이 다 빠졌는데 어떡해. 웃기라도 해야지"라고 말했다.

유튜브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내가) 결혼도 실패하고 돈 버는 것도 실패하지 않았나.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그런 걸 알려주고 싶다. 내가 겪은 거 겪지 말라고, 편하게 가라고"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결혼 후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하고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결국 지난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을 알렸다. 

이혼 소송 중 황정음이 누리꾼 A씨를 전남편의 상간녀로 오해해 개인 채널에 사진과 아이디 등을 노출시킨 채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혼 소송은 2025년 5월 마무리 됐다. 

이후 황정음은 예능에 출연해 가정사 등을 공개하며 다시 재기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횡령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22년 7월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해당 기획사 명의로 8억 원을 대출받은 뒤, 기획사 계좌에 있던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개인계좌로 이체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그는 비슷한 방식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회삿돈 43억 6천만 원 중 42억여 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진행된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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