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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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6년 전 병역비리 '발치몽' 억울…"8000만원 주고 생니 뽑아? 이미 군면제"

기사입력 2026.05.18 22:12 / 기사수정 2026.05.18 22:12

윤현지 기자
MC몽
MC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MC몽이 과거 병역 비리 논란과 관련해 재차 해명했다.

18일 MC몽은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라고 예고했고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과거 병역 비리 논란의 단독 보도를 언급하며 "생니를 뽑았다고 증언한 의사는 제가 하던 쇼핑몰에 투자했던 사람이다. 그 8천만원을 돌려 받기 위해 저렇게 말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의사는 마약 중독에 빠졌던 환자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뉴스를 내보낸 거다"라며 "저는 1심과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 저는 원래 후방 십자인대, 허리·목 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였던 사람이다. 하지만 저는 8천만 원을 주고 생니를 뽑은 '발치몽'이 됐다"고 말했다. 

MC몽은 "1999년에 찍은 18개의 치아가 붕괴된 엑스레이 자료를 증거로 제출했으나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변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그 증거물이 왜 사라졌는지 꼭 말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그 일을 겪으면서 이 나라에서는 증거가 사라지기도 하고 반대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MC몽은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2012년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의 고의 연기에 대한 혐의는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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