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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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신혜선♥공명, 사내연애 시작 알린 키스 '최고 9.1%'…김재욱과 완전히 결별 [종합]

기사입력 2026.05.18 09:15 / 기사수정 2026.05.18 09:15

이예진 기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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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은밀한 감사' 신혜선, 공명의 마음이 드디어 서로에게 닿았다. 두 사람은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8회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주인아(신혜선 분)와 오해 속에서도 끝까지 직진한 노기준(공명)이 로맨틱 키스로 진심을 확인했다. 여기에 주인아의 ‘투고 메일’ 발송인이 박아정(홍화연)이라는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주인아와 노기준이 행복한 순간에 드리워진 새로운 위기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은밀한 감사’ 8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주인아와 노기준에게 감정 변화가 휘몰아쳤다. 피습당한 노기준의 곁을 밤낮없이 지키던 주인아. 깨어난 노기준에게는 직원보호 차원이었다고 둘러댔지만 그가 잘못될까 두렵고 불안감에 휩싸였던 주인아였다. 노기준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주인아에게서 달라진 온도를 느꼈다.

주인아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다. 

“난 이상하게 결정적인 순간에 진심을 숨겨버릴 때가 있다”라면서 전재열(김재욱)과 이별 당시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그를 놓아줬던 과거를 털어놓은 주인아.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않냐는 노기준에게 “아마 행복해지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걸 거야”라고 담담히 속내를 내비쳤다. 어딘가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주인아에게 노기준은 눈을 감고 빗소리와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어 “행복은 분명 내 안에 있다고, 찾고 싶을 때 지금처럼 찾으면 된다”라며 다정한 위로를 건넸고, 그 진심은 주인아의 닫힌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게 했다.

그러나 곧 위기가 왔다. 노기준이 남겨둔 해무제약 관련 인수인계 폴더가 주인아의 PC에서 삭제된 사실을 알게 된 것. 의문을 품은 노기준은 백업 파일을 밤새 뒤졌고, 해무제약이 후원하는 제이의료재단의 실질적 소유자가 전재열 부회장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자신이 감사 3팀으로 오게 된 배경에 해당 사건이 관련됐을 거라고 생각한 노기준은 주인아를 향해 그 진의를 물었다. 하지만 주인아의 대답은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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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업무를 노기준 대리가 잘 해낼 거라 판단했다는 것. 주인아는 해무제약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져 정치적으로 이용됐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노기준은 공사 구별이 철저한 주인아가 왜 이 일을 덮으려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전재열을 감싸기 위한 선택이 아니냐는 오해 속에서 노기준은 “실장님답게 바로잡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주인아 역시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이사회에서 해당 사안을 밝히기로 마음먹었지만, 뜻밖에도 전성열(강상준) 상무를 공동 부회장으로 올리는 안건이 가결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전재열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본 주인아는 끝내 준비해온 파일을 꺼내지 못했다. 여기에 주인아가 노기준의 미국 주재원 발령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노기준은 충격에 빠졌다.

노기준이 전재열에게 돌아가려는 것이냐고 묻자, 주인아는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또 한 번 차갑게 거리를 뒀다.

그러나 노기준은 주인아의 숨겨진 진심을 알아챘다. 버려졌던 곰인형이 주인아의 차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한 것. 자신이 건넸던 마음을 끝내 버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주인아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 확신한 노기준은 제주도로 향했다.

한편 제주도 출장에서 전재열과 주인아는 과거와 완전히 결별했다. 전재열은 “예전처럼 있으면 안 되겠냐”라고 붙잡았지만, 주인아는 “당신 편이 되어주겠다는 마지막 의리였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흔들린 게 아니라 움직인 거야”라며 노기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고, 전재열에게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주인아와 노기준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늦었다고 자책하던 주인아 앞에 노기준이 나타났고, 주인아는 그런 노기준에게 먼저 입을 맞췄다. 

오해와 갈등 속에서 맞닿은 진심은 설레면서도 뭉클했다. 로맨틱한 순간도 잠시, 주인아의 투고 메일을 보낸 사람이 다름 아닌 박아정이라는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특히 투고 내용을 해무그룹 전체 메일로 발송하려는 듯한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은밀한 감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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