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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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우여곡절 끝 결혼 골인했는데…"이혼 신속하게" 불필요한 훈수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3 17:10

문원, 신지 결혼식
문원, 신지 결혼식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신지와 문원이 결혼 후에도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신지와 문원이 결혼식을 올렸다. 붐과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으며 백지영과 에일리가 축가를 불렀고,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축사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하객 라인업도 화려했다. 

결혼 전 신지와 문원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신지의 유튜브 영상에서 결혼을 발표하면서 문원이 딸이 있는 돌싱임이 드러났다. 또한 문원이 "지선(신지 본명)이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라는 발언이 경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과거 행적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러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신지, 문원
신지, 문원


의혹이 깊어지자 신지 소속사 측은 문원을 대신해 그의 태도에 대해 사과하고 부동산, 학창시절 군 복무, 이혼 및 양다리 등에 대해 의혹 확인에 나섰고 과도한 루머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해 일단락되기도 했다.

문원은 "언행 많이 조심하겠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지 역시 결혼에 대해 신중히 고려하겠다는 뜻과 함께 문원에 대해 함께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신혼집을 구하게 되면서 '편스토랑' 동반 예능 출연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문원이 집안일을 전부 다 하는 모습으로 '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지만, 외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그러나 결혼 후에도 구설수는 계속됐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신지 씨가 내 여동생이라면 절대 이 결혼 안 시킨다. 안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결혼 못하게 할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신지 씨는 행복하려고 결혼했다. 내가 살다가 행복하지 않으면 이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라며 "신지 씨한테 이혼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이혼을 너무 터부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갈등이 있는데 해결이 안 되면 이혼을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에게 이혼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것이 도를 넘은 훈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12일 고상록 변호사가 "전 국민적으로 그 욕을 다 먹고도 본인이 좋아서 결혼을 한다는데 거기에 대고 다시 악담을 쏟아붓는 게 인간이 할 짓인가"라고 설전을 벌이면서 또다시 구설에 오르게 했다.

해당 논란이 이어지자 누리꾼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신중하게 보자는 의견도 이해된다", "대중이 걱정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또 다른 이들은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이혼 이야기까지 하는 건 지나치다", "당사자들이 선택한 일인 만큼 이제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과도한 관심과 훈수를 지적했다. 특히 반복되는 사생활 검증과 온라인 설전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 신지·문원, 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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