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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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중심으로 간다' 부앙가 빠진 LAFC, 손흥민 선봉 3-4-3 가동→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톨루카전 선발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6.04.30 11:33 / 기사수정 2026.04.30 11:33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북중미 최강 클럽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에서 LAFC가 '손흥민 중심 공격'이라는 중대한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부터 홈 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멕시코 강호 톨루카와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이날 3-4-3 전형으로 경기를 출발할 예정이다. 골문을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키는 가운데 백3에 애런 롱,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 양 측면 윙백에 제이콥 샤펠버그와 세르지 팔렌시아, 중원에 마르코 델가도와 마티외 슈아니에르, 전방에는 티모시 틸만,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포진한다.



원정 팀 톨루카는 4-2-3-1로 나선다. 루이스 가르시아 골키퍼와 헤수스 가야르도, 브루노 멘데스, 에베라르도 로페스, 산티아고 시몬이 수비 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며 3선에 프랑코 로메로와 마르셀 루이스, 2선에 헤수스 앙굴로, 니콜라스 카스트로, 엘리뉴, 최전방 공격수로는 파울리뉴가 선발 출전한다.

LAFC의 에이스 손흥민은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공격의 중심축을 맡아주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준결승 맞대결을 넘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 MX를 대표하는 강호 간 자존심 대결로 평가된다. 두 팀 모두 결승 진출을 노리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LAFC 입장에서는 홈 1차전에서 반드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상황이다. 챔피언스컵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차전에서 쉽지 않은 멕시코 톨루카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기에 1차전 기선 제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손흥민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올 시즌 챔피언스컵 7경기에서 나서 2골 5도움이라는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준 그는 이번 경기에서 사실상 '단일 에이스 체제' 속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됐다. 



부앙가의 공백이라는 변수 속에서 손흥민이 공격의 연결고리이자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전방의 중심축'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 LAFC의 결승행 향방 역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연합뉴스 / LAFC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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