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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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던지고 마운드에 주저앉은' 유영찬 어쩌나?… 팔꿈치 통증, 보호 차원 교체→25일 병원 검진 예정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4.25 00:09 / 기사수정 2026.04.25 00:09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투구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간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유영찬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팀이 4-1로 앞선 9회말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 강승호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유영찬은 4구째 슬라이더로 타자 헛스윙을 끌어내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렸다. 그러나 결정구를 던진 직후 유영찬이 마운드에 주저앉았고, LG는 상태를 점검한 뒤 결국 투수를 김영우로 교체했다.

바뀐 투수 김영우가 이유찬을 2루수 땅볼, 김민석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유영찬 대신 경기의 뒷문을 닫았다.

LG 구단은 경기 후 "유영찬 선수는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25일) 병원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영찬은 이날 경기 포함 정규시즌 13경기에서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로 압도적인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파를 이겨내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투수조장 임찬규도 "유영찬이 가장 걱정된다. 부상은 절대 나오면 안 된다.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유영찬이 제발 괜찮기를 기도할 뿐"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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