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MBC 드라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이 댓글 읽기 콘텐츠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일 MBC 드라마 공식 계정에는 "21세기 대군부인 댓글읽기]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부가 직접 읽어주는 댓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먼저 "변우석은 왕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댓글에 변우석은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메소드처럼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왕자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역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응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변우석은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아이유는 극 중 캐릭터와 관련해 "제 밑에서 일하시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상처 많이 받을 것"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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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안대군의 나라에서 살고싶다"는 댓글에는 두 사람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티저 영상과 관련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정도면 티저가 아니라 심장 테스트 영상 아니냐"는 댓글에 공감하며, 변우석은 "40초를 40시간 보는 사람이 있다? 저요"라는 댓글을 실감나게 읽어나갔다.
또 "50부작으로 해달라"는 의견에는 아이유가 "12부작이지만 50부작을 방불케 할 만큼 밀도 있게 담았다"고 강조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이 드라마가 봄동 비빔밥이다", "버터떡이다" 등 독특한 표현의 댓글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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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재벌 변우석 아이유. 꾸꾸꾸꾸 말아주라, 비주얼 파티 한번 가보자"라는 댓글에 아이유는 "안꾸민 장면을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변우석은 "서로 고민 많이 하면서 꾸몄다"라고 이야기했다.
"변우석 아이유에게 나라 맡기고 싶은데요?"라는 댓글에 변우석은 "귀여워"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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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작품까지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21세기 대군부인' 첫 스틸컷 공개 이후 한 해외 팬은 "아이유, '달의 연인'에서 바람 피웠다"며 두 작품을 연결 지었고, 과몰입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우석은 "그게 이안대군의 전생"이라며 센스 있게 받아쳤고, 아이유 역시 "그거 알았으면 현생에서 멱살 한 번 잡아봤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우석은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드라마 나오면 반응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그때 나오는 댓글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뜨거운 반응에 아이유는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고, 변우석 역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하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MBC 드라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