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6기 영숙은 31일 자신의 계정에 "입원 완! 주삿바늘 합체 전에 올려야지.. (수술보다 무서운 건 기분 탓일까요.. 두꺼운 주삿바늘... 흑흑 무서버ㅠ)"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낼은 무통도 못 맞고 아플 거라는 말씀에 무섭긴 하지만.... 진통제 의존하며 뽜이팅해 볼게요..?"라며 "모두... 연락 주신 가족 친구 지인 등등 감사해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일찍 자보려구요,.. 연락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갑상선 전절제술 입원 계획표와 함께 캐리어, 병원 식사 등 수술을 앞둔 영숙의 근황이 담겨 있다.
영숙은 수술을 앞두고 "울 아가덜 보고 싶...", "우리 공주 넘 보고 싶... 누가 보면 나 일주일 입원하는 줄 알겠지만 원래 수술 전 무섭고 애들 보고 싶은 거 아니겠어효?"라며 자녀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숙은 "잘될 거야. 엄마도 기도할게"라는 엄마의 문자와 친구들과 함께한 영상통화를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병동 사진을 올렸다가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받아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영숙은 "팔찌 개인정보 때문에 병원 다니시는 분들 다 연락 오고.. 사진 지웠어요. 갑분 내 커튼 강제 오픈되어 인사하게 되는 일 발생. 누워 있다가 정말 놀랐어요. 죄송합니다. 입원 기간은 쉬고 싶어요"라고 지나친 관심에 대해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영숙은 2022년 ENA·SBS Plus '나는 SOLO' 6기 방송에 출연해 같은 기수인 영철과 결혼했다. 2023년 첫 딸에 이어 지난해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올 초 건강검진을 받은 영숙은 2월 자신의 SNS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중앙 및 측경부 림프절로 전이 됐고, 폐 전이는 없는 상태라고 알렸다.
사진 = 6기 영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