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생각한 내 컴실력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엄마가 생각한 내 컴실력'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의 뜨거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생각하는 내 컴실력'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엄마가 생각한 내 컴실력'은 웹툰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들의 컴퓨터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대화와 행동을 담아냈다.
엄마는 아들에게 "아들아 내 컴퓨터에 프로그램 좀 설치해주겠니?"라며 부탁을 한다. 이에 아들은 "알았어요 엄마"라고 답한다.
이어 다음 컷에서 마치 해커나 컴퓨터 전문가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이어지며 "엄마가 생각한 내 컴실력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또는 분석가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엄마가 부탁했던 프로그램의 설치는 '다음(Next)'과 '설치(Install)' 등을 세 번만 클릭하면 끝나는 간단한 것이었다.
'엄마가 생각한 내 컴실력'을 본 네티즌들은 "100% 공감한다", "클릭 세 번으로 끝나는데", "어머니께 컴퓨터를 가르쳐 드려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