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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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톱10' 이해인, 美 세계챔피언 말리닌과 밀라노 데이트?…고양이 카페서 목격 '깜짝 열애설' [2026 밀라노]

기사입력 2026.02.26 00:39 / 기사수정 2026.02.26 00:3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과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간판스타들이 대회 직후 깜짝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24일(한국시간) "남자 피겨 세계챔피언 일리야 말리닌이 한국인 동료와 열애 중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며 두 선수의 데이트 의혹을 보도했다.

매체는 "말리닌과 이해인이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의 한 고양이 카페를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며 "말리닌은 최근 인터뷰에서 싱글이라 밝혔으나, 팬들은 그가 올림픽 선수촌에서 세계 최고의 여자 스케이터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진 건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해인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8위에 오르며 한국 피겨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톱10에 진입하는 값진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열린 갈라쇼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경음악에 맞춰 검은색 갓과 두루마기를 입고 '저승사자'로 변신해 현란한 K-POP 댄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보여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다가오는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2026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열애설 상대인 말리닌 역시 쿼드의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피겨 슈퍼스타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의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으나 남자 개인전에서는 평소답지 않은 잦은 점프 실수로 우승을 놓치는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팬들은 다음 달 있을 세계선수권대회보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설'에 더욱 쏠려 있다.



SNS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며 긍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일부 팬들은 "말리닌과 이해인은 얼굴 윤곽이 완전히 잡히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다"며 단순한 소꿉친구 사이의 해프닝일 뿐이라고 데이트설에 선을 긋고 있다.

실제로 이해인과 말리닌은 주니어 국제 대회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각별한 '절친' 사이다.

과거 친한 피겨 동료들로 미우라 가오, 미하라 마이,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와 말리닌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열애설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실제 인연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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