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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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울렸던 그 선수, V-리그 온다고?...'야쿱과 계약 해지' KB손해보험, 인도 국대 출신 아밋 영입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6.02.05 20:25 / 기사수정 2026.02.05 20:25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2025-2026시즌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인도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아밋 굴리아(등록명 아밋)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현재 13승13패(승점 40점)로 남자부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한국전력을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인 상황에서 아밋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합류하는 아밋은 195cm의 우수한 신체 조건과 탄력이 강점인 선수로, 현재 인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2025시즌에는 이란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밋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 조별예선 당시 대한민국을 상대로 높은 공격 성공률과 안정적인 리시브 효율을 앞세워 양 팀 최다인 24득점을 기록하며, 인도가 11년 만에 한국전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증명된 아밋의 기량이 V-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며 "아밋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이 뛰어난 선수로, 현재 팀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 도중 합류하지만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존 클럽 소속팀과 계약 만료되는 대로 KB손해보험에 합류해 2월 중순 이후 코트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개인적인 가정사 문제로 인해 지난달 바레인으로 귀국한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과 계약을 해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야쿱의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가정 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쿠웨이트 리그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B손해보험 배구단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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