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비 계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킬리만자로 등산 후, 2도 화상을 입은 피부 상태를 공개했다.
권은비는 3일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 날, 우후루 피크. 5,895m"라며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상 등반 후기를 남겼다.
그는 "여기까지 오는 길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고 몸도 마음도 여러 번 무너졌다. 숨이 가빠질 때마다 왜 이걸 하겠다고 했을까..? 싶었다"며 "그래도 멈추지 않고 정말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이 눈 앞에 …특히 마지막 날은 말로 다 표현이 안된다"고 적었다.
이어 "마침내 우후르 피크에 닿았고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거라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다. 2026년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뿌듯한 등산 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피부과를 찾은 모습도 공유했다. 그는 붉어진 코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제 얼굴입니다. 킬리만자로 등반 후 코랑 입술 2도 화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킬리만자로 등반 당시 하루도 빠짐 없이 연고를 바르고 가리고 다녔다면서 "한국 와서 피부과 간 이슈"라고 피부과 방문 소식도 알렸다. 이내 "돌아왔다 내 코"라며 기쁨의 셀카도 남겼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배우 이시영, 방송인 노홍철 등과 함께 킬리만자로 등반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권은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