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1991년 신혼여행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풋풋했던 젊은 날을 회상했다.
최유라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참 어렸구나 저땐 두려우면서도 행복했다”며 “아이가 아이를 낳고, 어찌 살아야 하나 고민보다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서 그저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문득, 그때의 젊음이 그리워진다. 사진은 그리움이고 내 젊은 날의 훈장이다”라며 아련한 감정을 덧붙였다. 사진과 함께 “1991.10.9. 결혼, 그리고 다음 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이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날짜까지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물에 잠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최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하는 등, 해맑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젊은 시절의 날렵한 라인과 탄탄한 체형,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지금 봐도 눈길을 끌 정도.
민소매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또 다른 컷에서는 90년대 특유의 자유롭고 세련된 무드까지 전해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때부터 연예인 포스”, “진짜 건강하고 아름다운 젊음”, “지금도 멋지지만 그 시절 최유라도 최고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유라는 오랜 방송 경력과 더불어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최유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