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에서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며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디오 전문 박물관 ‘오디움’을 소개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19세기 에디슨의 축음기부터 거대한 스피커, 오르골까지 시대를 거쳐온 소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만여 개의 알루미늄 파이프가 촘촘히 새겨진 외관이 인상적”이라며 “안으로 들어가면 LP와 CD가 빼곡히 채워진 공간이 펼쳐진다. 마치 음악이 눈에 보이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아직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SNS를 보고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분들이 늘 ‘위험한 취미다, 큰일 난다’고 말하지 않나”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여건이 안 된다면 이런 곳에 가서 좋은 사운드로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아이들과 서울 구경을 다녀왔는데 순디(이상순)를 못 봐서 아쉬웠다”고 하자, 이상순은 “저를 보려면 서울 전체를 샅샅이 뒤지셔야 한다. 하루이틀로는 힘들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오디움에 가면 저를 만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이상순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