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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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국대 선수 앞 피지컬 자랑→굴욕 위기…"나보고 어떡하라고" 발끈 (박장대소)

기사입력 2025.12.30 11:23 / 기사수정 2025.12.30 11:23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혁이 국가대표 역도 선수들의 항의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31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최종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고양시청 역도팀 코치로부터 "선수들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연락을 받아 선수들과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하루가 담긴다.

사진= 채널S '박장대소' 제공
사진= 채널S '박장대소' 제공


이날 훈련장에 들어선 '박장 브로'는 대한민국 역도 영웅들인 박혜정, 진윤성 선수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선수들을 위한 ‘프로틴 음료' 제조부터 근육 마사지 및 스트레칭 보조까지 열심히 돕는 것. 

그러던 중 장혁은 '절권도 마스터'답게 자신의 운동 철학을 선수들에게 조심스레 밝힌다. 그는 "사실 힘의 원천은 밸런스"라며 "난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도 푸시업을 할 수 있다. 네 개까지도 가능하다. 어떤 방법으로 힘을 써야 하는지 알려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모두가 감탄하며 장혁의 '한손가락 푸시업'을 기대하는데, 장혁이 푸시업 자세를 취하다 다리를 너무 크게 벌리자 여기저기서 "이 자세는 좀 아니지!"라며 '쩍벌 이슈'를 제기한다. 

사진= 채널S '박장대소' 제공
사진= 채널S '박장대소' 제공


급기야 박혜정 선수는 "다리를 그렇게 벌리시면 저도 할 수 있겠다”고 항의한다. 갑작스레 비난이 쏟아지자, 장혁은 "그럼 나더러 어떡하라는 거냐?"며 발끈한다. 

직후 역도팀 선수들은 장혁이 취한 자세를 똑같이 따라하면서 '한손가락 푸시업'을 시도한다. 과연 역도팀 선수들이 단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장혁은 '한손가락 푸시업' 4번을 해서 '절권도 마스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역도 영웅들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 '박장 브로'의 열일 현장은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채널S '박장대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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