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방송에서 서울의 추운 날씨를 언급하며 청취자와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크리스마스 특집'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쑨디 전 오늘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공항에 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는데, 서울은 춥고 비까지 와서 놀랐다. 창원은 따뜻했는데" 라며 서울 날씨의 쌀쌀함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공감하며 "제가 제주도에 살 때 느꼈는데, 서울은 정말 추운 곳이다. 겨울이 되면 체감 온도가 많이 내려가서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날 방송에서도 서울의 날씨 이야기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청취자들과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를 왔으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