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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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30일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신규 에이전트 추가

기사입력 2025.12.23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2일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에이전트로 '서슬' 속성 에이전트 엽빛나가 합류한다. 엽빛나는 전용 장막을 활용해 강력한 피해와 약체화를 부여하며, 파트너 Bangboo '싹싹'과 연계한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얼음 속성 방어형 S급 캐릭터 자오도 추가된다. 자오는 거대한 무기를 활용해 전장을 빠르게 종횡무진하며 '서릿발 게이지'를 충전해 파티 전체에 강력한 버프를 제공한다.

2.5버전에서는 새해를 맞아 S급 에이전트 자오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폴리크롬 1,000개와 제인 신규 코스튬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신규 버전 스토리에서는 와이페이 반도 결전이 본격화된다. 이용자는 청명검의 힘과 그 부작용, 공동 전역에 확산되는 불안 요소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광산 유적 깊은 곳에서 새로운 통찰술을 활용해 공동 심층에 숨겨진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후일담 '공명의 검을 찾아서'에서는 엽빛나가 부작용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이동 능력 '스치우'를 활용한 비경 탐색을 통해 신규 W-엔진 등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정 이벤트 '연계 조사: 신의 미궁'도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3인 멀티플레이 전투를 지원하며, 빠르고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로프꾼 전초기지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이용자 간 캠프 참여, 의견 교환, 의뢰 게시 등 더 역동적인 뉴에리두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전투와 육성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이용자는 주요 에이전트 성능 개선, 시유 방어전과 강습전 개편, 시뮬레이션룸 소탕 기능 추가 등 편의성 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

변조도 진행된다. 엽빛나와 자오 변조가 기간 한정으로 오픈되며, 버전 후반에는 복각 변조와 함께 앨리스·엔비·아스트라 야오 중 1인을 지정 획득할 수 있는 선택형 S급 변조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시사회 기능을 통해 2.5버전 스토리를 즉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은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PlayStation®5, PlayStation®5 Pro, Xbox Series X|S, Xbox Cloud Gaming, PC, iOS, Android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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