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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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 '두 집 살림' 끝나자마자…"이혼? 매번 생각, 4개월 못 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7 06:03

엑스포츠뉴스 DB - 추성훈, 야노 시호
엑스포츠뉴스 DB - 추성훈, 야노 시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추성훈 모르게 '돌싱포맨'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이에 탁재훈은 "추성훈 말이 맞았다. 서로 그런 거 공유 안하고, 그냥 안부만 묻는다는 말이 맞았다"라고 말했다.

SBS 방송 화면, 야노 시호
SBS 방송 화면, 야노 시호


이어 이상민은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압도적인 야노 시호의 재력에 대해 "추성훈 씨가 기를 못 편다고 한다"며 궁금해했다.  

늘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추성훈의 모습을 두고 이상민은 "보통 가격이 아닌 제품들인데 그걸 사게 놔두는 거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사는 줄 몰랐다. 돈 관리 따로 해서 모른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과의 이혼을 고려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야노 시호는 "매번"이라고 즉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추성훈 부부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화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올해 한국 유튜버 중 1위에 오르기도 한 추성훈이 바빠지면서 무려 4달 동안 못 만났다고 털어놓은 야노 시호는 "성훈 씨는 연락이 없다. 그런데 좋은 점도 있다. 서로 붙어있을 땐 엄청 싸웠는데,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감사함이 생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 9일 유종의 미를 거둔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도 출연했다.

당시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커플을 이뤘던 야노 시호는 배려 넘치는 장동민과 백도빈을 보며 스스로는 물론 부부의 모습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 사랑이가 큰 사랑을 받기도 했던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가 불화설에 이어 이혼까지 솔직하게 언급하면서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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