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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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입꼬리 성형설 해명…이지혜·장영란과 달랐다 '선긋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6 12:00

김준희, 이지혜
김준희, 이지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김준희가 입꼬리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여러 여자 연예인들이 성형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성형 악플이 등장하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김준희 유튜브 채널 ‘오늘뭐쥬니’에는 ‘40대 이상 스모키 메이크업은 달라야 합니다 ‘이것’ 절대 하지 마세요! (feat. 연말 모임) | 오늘뭐쥬니 | 김준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희는 연말 모임을 위해 40대 이상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립은 외국 언니 스타일로 할 거다. 립 셰이퍼 진한 컬러로 인중 윗부분을 좀 높게 잡아주시고 바깥으로 그려주겠다”며 립 메이크업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김준희는 “제가 지난번 메이크업 영상 때 입꼬리를 그렸더니 ‘입꼬리 수술한 거 너무 티 나요’라고 말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오늘은 입꼬리를 그리지 않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참고로 저는 입꼬리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성형이 아닌 메이크업으로 입꼬리를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성형 및 시술에 대해 과감하게 고백하며 붓기가 아물기도 전 과정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앞서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 리프팅 및 인중 축소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실 리프팅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과정부터 막 시술을 마치고 회복하는 과정 등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또한 “인중이 약 4cm 정도로 콤플렉스였다. 나이 들수록 더 길어지는 것 같아 흔들렸다”고 인중 축소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인중 축소술은 흉터가 아물고 모양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까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되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술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이지혜가 얼굴을 비출 때마다 다소 어색한 인상이 포착됐고, 걱정하는 팬들에게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주세요”라고 답하며 회복 중임을 강조했다.

방송인 장영란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4번의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5일 ‘짠한형’ 채널에서 “눈이 너무 쳐져서 눈썹 잘라서 올렸는데 수술 자국이 나올까 봐 걱정되더라”고 성형 관련 솔직 발언을 하기도 했다.

유튜버 헤이지니 역시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하며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부기가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출산하면 살이 급격히 쪘다 빠지다 보니 탄력을 잃은 느낌이다. 출산하고 나서 한 번씩 관리해 주는 편”이라고 리프팅 시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연예인들의 성형 및 시술 고백이 한층 과감하고 솔직해지고 있는 가운데, 달라진 비주얼을 두고 성형설이 불거지기도 하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 성형설을 해명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화면 캡처, 이지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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