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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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장훈, 재혼 계획 있나…결혼 질문에 솔직 고백 "기회 오면"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2.15 06:40

이승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오키나와로 떠난 엄마들을 서장훈과 탁재훈이 가이드했다. 식사부터 기념품 구매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어머니들과 함께 일본의 한 유명 점집을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들이 자리에 앉기 전, 서장훈과 탁재훈이 먼저 점을 보기 위해 점술가 앞에 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현지에서 손금을 잘 보기로 소문난 점술가는 서장훈의 이혼 사실을 맞췄다. "한번 결혼하신 적 있냐?"고 묻자 서장훈은 "네"라고 대답하며 폭소했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어머니들은 "용하다"며 깜짝 놀랐다. 

점술가는 이어 서장훈의 손금을 자세히 관찰하며 결혼선의 위치와 모양을 확인했다.

그리고 서장훈의 손바닥 위 결혼선에 펜으로 표시를 하며, 그의 결혼과 재혼 가능성을 분석했다. 실제로 서장훈의 손바닥에는 결혼선이 두 줄로 그어져 있어, 점술가는 이를 근거로 그의 과거 결혼과 앞으로의 결혼 운에 대해 언급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점술가는 서장훈의 손금을 살펴본 뒤 솔직하게 "(결혼을) 한번 더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잠시 생각한 뒤 "뭐, 기회가 오면"이라고 답하며 재혼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음을 드러냈다. 그의 솔직한 답변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해졌다.

이어 점술가는 탁재훈의 손금을 유심히 살펴보며 깜짝 발언을 했다. 그는 "한 번 결혼을 하셨네요. 그리고 다시 결혼할 수 있는 운이 있습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점술가는 탁재훈의 결혼선이 두 개로 나타난 것을 근거로 “조만간 결혼할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며 ‘라스트 찬스’라는 표현까지 덧붙여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서장훈과 탁재훈의 손금 풀이가 끝나고, 이어서 어머니들도 손금을 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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