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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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故윤일봉, 오늘(10일) 발인…윤혜진·엄태웅 '애도'

기사입력 2025.12.10 07:21

원로배우 故 윤일봉
원로배우 故 윤일봉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원로배우 고(故) 윤일봉이 영면에 든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윤일봉의 발인이 엄수된다.

故 윤일봉은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막내딸은 무용가 윤혜진이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켰다.

故 윤일봉은 지난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이듬해 상업영화 '푸른 언덕'으로 영화배우 첫 데뷔를 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1951년에는 유동근의 누나였던 고(故) 유은이와 결혼했다. 아내 유은이는 지난 2024년 10월 먼저 별세했다.

故 윤일봉의 별세에 엄태웅의 누나이자 윤혜진의 시누이 엄정화가 추모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엄정화는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사진=엄정화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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